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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 “콘서트 티켓 사비로” 발언 논란 전말

오늘의 이슈는 뭘까? 2025. 5. 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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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가 왜 갑자기 티켓 얘기를 꺼냈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올라온 아이들 멤버 우기 발언이 팬덤을 흔들었습니다. 100명의 지인을 콘서트에 초대하기 위해 사비로 천만 원을 썼다는 민니의 사연 뒤, 우기는 '우리 콘서트 티켓인데도 사비로 사야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예능 감성과 현실 고충이 뒤섞인 이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발언의 맥락, 온라인 반응, 그리고 아이들의 최근 행보를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목차

  1. 1. 'TEO 테오' 촬영 현장과 발언 배경
  2. 2. 우기의 '사비 티켓 구매' 발언 요지
  3. 3. 팬들과 누리꾼들의 반응
  4. 4. 아이들의 재계약·컴백 소식

 

1. 'TEO 테오' 촬영 현장과 발언 배경

13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 제목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오늘이 드디어 왔는데요'. MC 장도연이 민니에게 '사비 천만 원을 들여 지인 100명을 콘서트에 초대했다고 들었다. 그 자리들은 '민니 존'인 거냐'고 묻자, 민니는 '태국 공연 때 가족·지인·친구들이 다 함께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우기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곧 아이들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콘서트 현장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글로벌 팬덤 네버랜드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지만, 사비로 티켓을 사야 한다는 언급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촬영은 가볍게 시작했지만, 아이돌로서의 고충과 현실적인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섞어 낸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평소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아이들이지만, 티켓 문제만큼은 진지하게 느껴졌죠.

 

 

2. 우기의 '사비 티켓 구매' 발언 요지

우기는 '콘서트 티켓을 인당 4장씩은 회사에서 무료로 나눠 주지만, 나머지 표는 우리가 직접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멤버들의 자리 배정을 위해 일정량의 티켓을 할당받지만, 지인이나 가족을 위해 추가로 구매하는 것은 아티스트 개인의 부담이라는 얘기였는데요.

 

구체적으로 우기는 '티켓 가격이 평균 10만원이라고 했을 때, 100명을 초대하려면 천만 원이 든다. '사비 존' 같은 건 없고, 그냥 우리 돈으로 사야 한다'고 토로했습니다. 멤버들은 '회사에 재계약 조건에 포함시킬 걸 그랬다'며 농담을 주고받았지만, 이내 '어차피 다음 계약까지 3년 남았다'는 민니의 한숨 섞인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우기는 이어 '회사랑 얘기해 보면 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마무리했지만,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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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팬들과 누리꾼들의 반응

이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팬들이 열심히 노력해 티켓팅하는 과정을 생각해 봐라', '정말 팬을 가족처럼 생각한다면 이런 말은 안 한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선 넘었다', '계약 조건에 넣어라'는 반응도 많았죠.

 

반면 우기의 진의를 두둔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예능에서 과장된 코멘트일 뿐', '평소 팬사랑이 깊은 멤버인 건 팬들도 안다' 등의 옹호 의견이 나왔습니다. 특히 사유리가 예전에 이상민에게 도움받았던 미담을 회상하며 '연예계는 서로 도와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아이들 멤버들의 인간적인 면을 들어 이해하려는 팬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과열되자, 일부는 '악플러 중 아이들 콘서트 가 본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며 자제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번 발언은 아이돌과 회사, 팬 사이의 민감한 티켓 배분 문제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4. 아이들의 재계약·컴백 소식

한편, 아이들은 지난해 12월 완전체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멜론뮤직어워즈 '올해의 레코드' 수상 뒤 리더 소연은 '평생 함께할 거니까 네버랜드 걱정 마라'고 약속하며, 팬들에게 신뢰를 주었죠.

 

최근에는 팀명을 (여자)아이들에서 괄호를 떼고 '아이들'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8집 'We are'로 컴백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컴백 무대와 함께 펼쳐질 월드 투어 준비, 팬미팅 등 다채로운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이번 논란이 어떻게 정리될지, 그리고 아티스트와 회사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우기의 발언은 단순한 '예능 멘트'였을까요, 아니면 산업 구조에 대한 작은 문제 제기였을까요? 아이들 멤버들은 곧 컴백을 앞두고 있고, 네버랜드 팬덤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이제는 서로를 좀 더 이해하며, 티켓 한 장 뒤에 숨겨진 땀과 공감을 다시 돌아볼 때입니다. 아이들의 새 앨범과 투어,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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