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동영 3:1 소개팅 대모험 & 심현섭 부부 웨딩 리포트

2025. 5. 13. 13:32나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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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구를 만나볼까?' 개그계 전설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애틋한 외동아들 김동영 씨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전무후무한 3:1 소개팅에 도전했습니다. 여기에 '조사랑'이 맺어준 9번째 커플,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까지 공개되며, 그야말로 웃음과 설렘, 감동이 한데 어울린 파티 같은 방송이었는데요. 수도권 시청률 4.1%, 전국 분당 최고 5.8%를 기록한 인기 비결을 깊이 들여다봅니다!

 

목차

  1. 1. 동영 엄마의 기대와 꽃피는 징조
  2. 2. 파격 패션으로 강림한 김동영
  3. 3. 배아현,김나희,스페셜 게스트 3:1 소개팅 현장
  4. 4. 부모님의 '김칫국 팩토리'와 진심 토크
  5. 5.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특별 웨딩 데이

1. 동영 엄마의 기대와 꽃피는 징조

이날 방송 초반, 임미숙 씨가 직접 가꾸는 중국 음식점 앞 화단에 활짝 핀 꽃을 보며 '꽃이 피니까 아들이 결혼하나 봐'라고 웃으며 말했죠. 부모님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따뜻한 전통 속 언급에, 스튜디오는 훈훈한 설렘으로 물들었습니다. 꽃피는 봄, 솔로 아들이 드디어 사랑을 찾기를 바라던 엄마의 마음이 화면 너머로 전해져, 시청자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죠.

 

그런데 정작 등장한 아들 김동영 씨는 꽃보다 화려한 패션으로 나타나, 모두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꽃이 피는 징조보다 더 강렬한 '패션 재해'를 선보인 동영 씨 덕분에, 기대감은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바뀌었답니다.

 

2. 파격 패션으로 강림한 김동영

'평범한 소개팅룩'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김동영 씨의 패션은 이렇습니다. 미드롱으로 기른 긴 머리를 뒤로 넘겨 자연스럽게 흘리고, 목에는 진주목걸이를 레이어드, 가죽 재킷 위에 카디건을 얹어 유니크함을 극대화했죠. 스튜디오 조명이 반사되는 목걸이는 '그 남자, 목걸이의 신'이라는 별칭을 낳았고, 김국진 씨는 '나는 동영 씨가 얼굴로 장가갈 줄 알았는데, 이건… 쉽지 않겠다'라며 농담으로 긴장감을 풀었습니다.

 

엄마 임미숙 씨는 '지드래곤도 아니고…'라며 좌절 섞인 탄식을 토로했고, 아빠 김학래 씨는 '이 머리, 돈주고 한 거냐?'라며 어리둥절해했지만, 이내 '그래도 멋있다'며 칭찬을 잊지 않았습니다. 양가 부모님의 극과 극 리액션이, '조사랑' 특유의 가족애와 유쾌함을 한층 부각시켰습니다.

 

3. 배아현,김나희,스페셜 게스트 3:1 소개팅 현장

김동영 씨를 기다리던 첫 번째 상대는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 씨. 그는 단정한 원피스로 등장해, 동영 씨와 손쉽게 대화를 이끌었습니다. 동영 씨는 '무대 위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라며 진심으로 칭찬했고, 배아현 씨는 '감사해요. 현장에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큰 힘이 돼요'라며 화답했습니다. 그러나 동영 씨의 흡연 습관이 살짝 발목을 잡아, 두 사람은 담배 이야기를 두고 소소한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상대, 김나희 씨와는 첫눈에 통하는 텐션을 자랑했습니다. '손바닥 대보기' 플러팅으로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의 일상 에피소드를 주고받으며 금세 가까워졌죠. 임미숙 씨는 '우리 며느리 해도 되겠다!'며 흥분했고, 동영 씨는 '나희 씨와는 이야기가 술술 풀려서 편하네요'라고 말해, 시청자에게도 달달함을 선사했습니다.

 

세 번째 스페셜 게스트는 방송 말미에 깜짝 공개될 예정인데요, 예고편에서는 '오늘의 마지막 인연'을 암시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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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모님의 김칫국 & 진심 토크

소개팅 전후로 김학래 씨는 '결혼식 사회는 내가 볼게', '하객은 이런 분, 저런 분…' 등 결혼식을 상상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에 MC들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라며 그만하라 했고, 김동영 씨조차 '엄마, 아빠 너무 김칫국이 과해요'라며 멈추게 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김칫국 드링킹' 장면은, 현실 부모와 자식의 대화를 떠올리게 해 공감을 자아냈죠.

 

소개팅을 마무리하며 진행된 진심 토크에서는 동영 씨가 '결혼보다는 우선 사업을 키우고 싶다. 하지만 좋은 인연이 온다면 기꺼이 마음을 열겠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부모님께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해, 가족 애정을 듬뿍 담았습니다.

 

5.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특별 웨딩 데이

한편 같은 방송에서 탄생한 9번째 부부, 심현섭,정영림 씨의 결혼식 현장도 공개됐습니다. 사회자로 나선 분은 배우 이병헌 씨가 아닌, 동명이인의 영화감독 이병헌 씨였죠. '극한직업' 감독으로 유명한 분이 '동명이인이라 평생 억울했다'며 너스레를 떨자, 하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심현섭 씨의 고교 1년 선배인 배우 이병헌 씨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부족한 후배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이에 신랑 신부는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나눴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배우,제작진,하객이 모두 어우러진 진정한 '사랑꾼 결혼식'으로 기록됐습니다.

웃음과 눈물, 설렘과 진심이 가득한 '조선의 사랑꾼' 12일 방송! 김동영 씨의 3:1 소개팅과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감동 웨딩까지,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을 다시 보고 싶다면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 CHOSUN 본방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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