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1. 08:15ㆍ나의 소식
최근 MBN ‘가보자GO 시즌4’에는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배우 장근석이 등장했습니다. 무대 위에서처럼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 뒤에는 2024년 8월 갑상선암 진단 후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시간이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그의 투병 경험이 어떻게 삶의 가치를 재정립하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그가 계획 중인 자선 활동의 세부 내용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목차
- 1. 갑상선암 투병 고백, 장근석이 겪은 시간
- 2. 일상 속 변화: 습관부터 마음가짐까지
- 3. 나눔의 시작: 12억 기부에서 자선 사업으로
- 4. 앞으로의 여정: 공부와 실천, 그리고 약속
1. 갑상선암 투병 고백, 장근석이 겪은 시간
장근석은 “2024년 8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다. 그전까지 자신의 건강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병명 선고에 처음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해요. 정밀 검사를 거쳐 병원 문을 나서는 그 순간까지, 환자로서의 현실이 실감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수술 날짜가 잡히고는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리느라 바빴다고 해요. 그는 “내가 연예인이어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이 일을 공유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투병 과정을 솔직히 공개하기로 한 결정이 쉬웠을 리 없지만, 장근석은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그는 대부분의 스케줄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했어요. “일이 멈추니 오히려 삶의 많은 부분이 보이더라”는 그의 한마디에 많은 팬들이 공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2. 일상 속 변화: 습관부터 마음가짐까지
투병 전에는 알코올과 흡연을 즐겼던 장근석이지만, 치료 후에는 모든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담배를 끊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해요. “처음에는 한두 모금이 그리웠지만, 몸 상태를 위해 결심을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명상과 가벼운 조깅으로 일상을 채우기 시작했어요. 매일 아침 30분씩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와 대화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해요.
마음가짐, 즉 멘탈 관리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장근석은 “예전엔 작은 일에도 많이 흔들렸는데, 이제는 ‘내가 하는 일이 곧 나다’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이 붙었다”고 밝혔죠.
3. 나눔의 시작: 12억 기부에서 자선 사업으로
장근석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과거 한양대학교에 12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특히 그 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내가 했던 선행이 다시 내게 돌아왔다”는 경험을 했다고 해요.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그는 단순 기부를 넘어 체계적 자선 사업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어떤 단체에 얼마를 내는 게 아니라, 꾸준히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입니다.
장근석은 기부 관련 공부를 시작했는데, 사회복지학·비영리조직 운영·재무 구조 등을 학습하며 “내가 도울 수 있는 분야와 방식”을 구체적으로 파악 중이라고 해요. 이 과정에서 만난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쌓으며, 곧 자선 재단 설립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앞으로의 여정: 공부와 실천, 그리고 약속
그는 가장 중요한 건 “실천”이라며 말했습니다. “말만 앞서는 사람이 되기 싫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때문에 자선 사업의 규모와 방법 모두, 시작 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 소외 계층 아동 지원 — 교육 기회 확대
- 암 환우 가족 치료비 지원 — 본인이 겪은 경험을 바탕
-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 후배 예술인 양성
또한 장근석은 “자선 활동도 하나의 작품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공연하듯, 세심하게 연출하고 책임감 있게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죠.
지금까지 MBN ‘가보자GO 시즌4’에서 공개된 장근석의 고백과 다짐을 정리했습니다. 시련을 딛고 일어난 그의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앞으로 ‘더 많이 벌어 더 많이 나누겠다’는 그의 약속이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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