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출신 대북 전문가, 한국 정부 대리인 혐의로 기소 수미 테리,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기소
CIA 출신 대북 전문가, 한국 정부 대리인 혐의로 기소 수미 테리, 한국 정부 대리인 혐의로 기소된 배경 고급 만찬과 명품 가방 제공 혐의 변호인의 강력한 반박 미국 연방 검찰은 16일(현지시간) CIA 출신의 대북 전문가인 한국계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 대리인으로 일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고급 만찬과 명품 가방 등을 제공받은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CIA를 떠난 지 5년 뒤인 2013년 6월부터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뉴욕에서 자신을 UN 주재 한국대표부 참사관이라고 소개한 정보관으로부터 처음 연락을 받았으며, 이후 10년 동안 보테가베네타와 루이비통 핸드백, 크리스챤 디..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