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홍명보 감독 관련 실언 사과…"예의 없었다, 죄송합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경솔한 발언 인정 축구 팬들에게 깊은 사과 전해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 결국 사과했습니다. 침착맨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언으로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려 사과드린다"며 "듣는 분들을 열받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핫이슈 알아보기'라며 여러 분야를 들쑤시다가 최근 대한축구협회 사태 이야기를 하면서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발언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안에 대해 접근할 때 가정을 던져가면서 생각하곤 한다"며 "절차 등 문제가 있을 텐데 홍 감독을 그냥 싫어하는 것이라고 단정 짓는 듯한 제 말투와 표현이 마치 팬들이 홍 감독만 싫어하는 무지성의 팬들처럼..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