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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언니네 산지직송2’서 황태 덕장부터 집안일까지 맡은 만능 글로벌 스타 변신

오늘의 이슈는 뭘까? 2025. 4. 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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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3회가 4월 2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 세계 팬들이 사랑하는 배우 이정재가 사 남매, 즉 염정아와 이재욱·임지연과 함께 강원도 대관령의 황태 덕장을 방문해, 화려한 스크린 밖에서 전혀 다른 일상을 선보입니다. 엄격한 보안 속 펼쳐진 덕장 체험과 눈밭 위 힐링 타임, 그리고 집에 돌아와선 설거지와 재활용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그의 모습을 통해 ‘연예계의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가 왜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① 황태 덕장 체험: 이정재의 첫인상과 리얼 노동

대관령을 오르는 험준한 산길 끝에 나타난 것은 광활한 8,000평 규모의 황태 덕장이었습니다. 겨울 내내 얼어붙어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이곳에서 이정재는 눈부시게 펼쳐진 덕장을 처음 보는 순간, “와, 이 풍경이 실제라니…!”라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제작진이 마련한 철저한 출입 통제 절차를 마친 뒤, 그는 고글과 장갑을 착용하고 즉시 노동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처음 맡은 일은 황태를 한 겹씩 뒤집어 말리는 작업이었는데,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고개를 숙이고 땀을 흘리는 모습은 평소 스크린 속 우아한 이미지와 180도 달랐습니다. 손끝이 시릴 정도로 차가운 그물 위에서 황태를 하나하나 뒤집을 때마다, 이정재는 “이게 더 중요한 일이구나”라며 진지한 태도로 임했습니다. 이어 이전 회차에서의 깜짝 연기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동료들에게 직접 작업 요령을 가르치기도 했는데, 그의 손놀림 하나하나에 사 남매가 “역시 프로”라며 감탄을 보냈습니다.

 

② 깜짝 연기 개그: 사 남매 속인 깜짝 등장 비하인드

바쁜 노동 시간 직전, 이정재는 군밤 모자를 쓰고 몰래 숨어 있다 사 남매 앞에 ‘토롱이 잡는 요원’으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은지, 임지연, 이재욱 모두 눈을 못 믿고 “누구세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 염정아에게까지 완벽하게 속아넘어가는 이정재의 연기력은, 과거 SBS ‘스타킹’ 출연 당시의 화려한 변신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이정재는 “아직 제 정체를 밝히긴 이르다”며 미스터리한 제스처를 이어가다가, 이내 “진짜 미션 시작한다”는 멘트를 던져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사 남매가 진지하게 게임 규칙을 설명하자, 그는 “이런 건 스크립트에도 없던 건데”라며 능청스럽게 대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허를 찌르는 타이밍 감각으로, 사 남매와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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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염정아표 초특급 밥상: 황태 양념구이와 시래기 감자탕

열심히 덕장에서 일한 후, 이정재를 기다린 것은 염정아 대장이 준비한 역대급 제철 밥상이었습니다. 먼저 내놓은 황태 양념구이는 달큰하면서도 칼칼한 양념이 황태에 스며들어, 씹을 때마다 바삭바삭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이 폭발했습니다. 이정재는 “이건 진짜 밤새워 작업해도 보람 있겠다”며 엄지를 치켜들었죠.

 

이어 등장한 시래기 감자탕 냄비는 사실상 대형 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였습니다. 사 남매가 “이 정도면 일주일 먹을 분량”이라며 웃을 때, 이정재는 “스태프들까지 다 먹을 수 있겠냐”고 진지하게 묻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물 한 국자 떠서 맛보던 그는 뜨끈하고 고소한 시래기 향에 눈을 감고 “이 맛, 말로 다 못 한다”며 감탄했습니다. 그 순간 사 남매도 함께 코를 킁킁거리며 “눈물 날 것 같다”고 호응해, 좌중을 훈훈하게 물들였습니다.

 

④ 반전 마무리: 글로벌 스타의 설거지·눈썰매 모먼트

맛있는 식사가 끝난 뒤에는 이정재의 진짜 반전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습니다. 그는 설거지를 거침없이 맡아, 그릇 하나하나를 꼼꼼히 닦아내며 “수세미 잡은 건 언제 만인지”라며 쑥스러운 농담을 던졌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수거할 때도 손집게를 능숙히 사용해, 염정아가 “이게 바로 깔끔 끝판왕”이라며 감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눈썰매 타기 코너에서, 이정재는 어린아이처럼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왔습니다. 하얀 설원 위에서 속도를 즐기는 그의 모습은, 그간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순수한 행복을 전해 주었죠. 촬영장에 있던 제작진도 모두 눈썰매를 놓고 함께 달리며, 자연 그대로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이 외에도 막내 임지연은 홀로 수제비 반죽에 도전해 좌충우돌 브레드 스토리를 완성하고, 이재욱은 덕장과 밥상 준비, 눈썰매까지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해 나갑니다. 서로를 챙기고 응원하는 사 남매의 모습이 더해져, ‘언니네 산지직송2’ 3회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4월 27일(토) 오후 7시 40분, tvN 채널 고정하시고 이정재와 사 남매가 함께 만드는 대관령 황태 덕장 라이프와 눈밭 모험을 즐겨보세요!

 

키워드: 언니네산지직송2, 이정재황태체험, 대관령덕장, 황태양념구이, 시래기감자탕, 눈썰매힐링, 집안일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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