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셰프의 카리브해 미식 모험 라면부터 80만 원 짬뽕, 바닷속 신비까지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이 시작되자마자 윤남노 셰프의 다채로운 매력과 전혀 예상치 못한 미식 여행이 펼쳐졌습니다. 평소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하던 그가 카리브해의 태양 아래선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오늘은 셰프의 라면 철학을 시작으로 최초 공개 레시피, 80만 원짜리 짬뽕, 그리고 눈부신 바닷속 탐험까지 풍성하게 풀어보겠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읽히는 윤남노 셰프의 카리브해 대모험에 함께 빠져 보실까요?
목차
- “라면은 짝수 분부터” 윤남노 셰프의 아침 라면 철학
- 비장의 무기, 셰프만 간직했던 라면 레시피 전격 공개
- 크레이피시·람비 듬뿍! 80만 원 초호화 카리브 짬뽕 탄생기
- 에메랄드빛 대자연: 카리브해 바닷속 탐험 리포트
“라면은 짝수 분부터” 윤남노 셰프의 아침 라면 철학
카리브해 일출과 함께 시작된 윤남노 셰프의 첫 모닝 스테이지는 라면 한 그릇으로 현지 스태프와 출연진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라면은 짝수 분부터 끓여야 면발이 탱글탱글해진다”던 셰프의 철칙을 직접 보여준 순간이었죠.
그는 바닷바람이 살짝 부는 해변에 즉석 스토브를 설치한 뒤 “물이 완전히 팔팔 끓기 전까지 라면 스프를 넣지 않는다”라며 물 온도 관리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어 면을 살짝 들어 올려 “비닐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30초만 더 익혀야 중간에 탁 끊어지지 않는다”는 꿀팁을 전수했는데요. 이 작은 디테일이야말로 윤남노 셰프가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아침 단품 메뉴처럼 등장한 이 라면은 “카리브해 식 해산물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진한 감칠맛을 자랑했죠. “이 바다 육수가 라면 면발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는 셰프의 말 한 마디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비장의 무기, 셰프만 간직했던 라면 레시피 전격 공개
카리브해 현장에서 윤남노 셰프가 전현무의 집요한 요청 끝에 마침내 꺼내든 비밀 레시피 노트.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베이스 육수: 크레이피시와 람비 껍질을 1시간 이상 약불로 우려낸 뒤 코코넛워터를 소량 추가해 풍미 강화
- 향신료 블렌드: 카리브해 고유의 스파이시 페퍼 + 현지 코코넛 오일 + 라임 제스트를 섞어 상큼하면서도 매콤한 조합 구성
- 토핑 팁: 익힌 해산물을 그릴에 살짝 구워 올려 불향을 더한 뒤 양파 채썬 것을 뿌려 식감과 당도 동시에 살림
- 마무리 양념: 마지막엔 라임즙과 생강 슬라이스를 살짝 곁들여 깔끔한 뒷맛까지 책임
이 레시피 하나면 “집에서도 카리브 해변 포차”는 현실이 됩니다. 시청자 사전 체험단도 “망설이다 맛보았는데 정말 인생 라면”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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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피시·람비 듬뿍! 80만 원 초호화 카리브 짬뽕 탄생기
윤남노 셰프가 두 번째로 꺼낸 요리는 바로 80만 원짜리 초호화 짬뽕입니다. “카리브 해산물 중의 왕”이라 불리는 크레이피시와 람비를 아낌없이 투입해 국물부터 건더기까지 바다의 풍미를 온전히 담아냈죠.
조리 과정도 화려했습니다. 먼저 진득하게 졸인 해산물 육수에 두툼한 면을 투입한 뒤 셰프의 특별 소스인 ‘카리브 키크’를 뿌려 감칠맛을 극대화합니다. 마지막엔 레몬그라스 향을 입힌 바삭한 해초 튀김을 토핑으로 올려 씹는 재미까지 챙겼는데요. 맛본 밥친구들은 “호텔급은 물론, 어쩌면 세계 최고”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이 한 그릇이 선사하는 극강의 만족감은 어느 값비싼 만찬보다 값진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에메랄드빛 대자연: 카리브해 바닷속 탐험 리포트
미식 여행 뒤엔 카리브해 대자연 탐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옥빈과 이준은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채 에메랄드빛 파도 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그곳에서 맞닥뜨린 건 손바닥만 한 형형색색의 산호, 사람 키만 한 거대 가오리, 평화롭게 유영하는 바다거북 그리고 1% 확률로만 볼 수 있다는 혹등고래 가족까지. “모든 게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다”는 김옥빈의 말처럼 카리브해의 바닷속은 한 폭의 예술작품이었습니다.
탐사 후 스튜디오에 복귀한 두 사람은 “이 풍경을 요리에 담고 싶다”는 감동을 전했고, 이준은 “자연이 준 선물이 셰프의 손끝에서 요리로 변신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바다의 풍미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모두 담아낸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은 오늘(24일) 밤 9시, 여러분을 에메랄드빛 세계로 초대합니다. 맛과 모험, 힐링이 공존하는 이 여정,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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