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3. 08:09ㆍ나의 소식
**틈만나면 박신혜, 유연석, 유재석의 유쾌한 틈새 여행기!**
**"함께라서 더 즐거운 틈새 도전과 솔직한 이야기"**
SBS '틈만나면' 첫 방송이 22일 방영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방송에는 첫 게스트로 배우 박신혜가 등장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다양한 틈새 사연자들을 만나며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갔는데요. 이들의 유쾌한 케미와 솔직한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박신혜의 여행 계획부터, 사연자들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미션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바쁜 스케줄로 시간을 내기 힘든 연예인들이 잠깐의 틈을 이용해 소소한 도전들을 펼치는 컨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1. 박신혜의 솔직한 여행 계획과 동료들의 반응
박신혜는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개인 휴가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2주간 미국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며, 특히 페블 비치에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유연석은 부러움의 눈빛을 감추지 못했죠. 바쁜 스케줄 속에서 찾은 소중한 휴가, 그리고 여행에 대한 박신혜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유연석이 "일본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적 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싱글이라 가능한 거다. 우리도 그런 생각 안 해봤겠냐"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박신혜도 "상상은 늘 한다"고 동의하며, 현실의 제약 속에서도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재석과 박신혜는 부부로서, 부모로서 느끼는 여행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재석은 아이가 있다면 여행이 단순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시절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회상했습니다. 이에 박신혜도 동의하며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면 그건 그냥 이사를 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비유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여행을 꿈꾸지만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2. 첫 사연자와 함께한 뷰티 회사에서의 미션
첫 번째 틈 사연자를 만나기 위해 용산구에 위치한 뷰티 회사에 방문한 세 사람. 그곳에서 진행된 미션은 병뚜껑 날리기였는데요,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박신혜는 여러 차례 도전 끝에 선글라스와 항공권까지 따내며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세 사람의 도전 과정은 긴장감과 유쾌함이 가득했고, 그들의 협동심과 개인기 발휘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신혜는 도전에 대한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며, "항공권은 꼭 따내고 싶었다"는 솔직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사연자가 숙박권에 도전했지만 실패하면서 그동안 따냈던 모든 선물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 아쉬운 순간에도 세 사람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실패조차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갔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괜찮다. 인생은 실패와 도전의 반복이다"라며 사연자를 위로했고, 박신혜와 유연석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밝고 유쾌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도전의 의미와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 3. 용산 철도고등학교에서의 잊지 못할 만남
다음으로 향한 곳은 용산 철도고등학교. 그곳에서 만난 사연자는 말투가 느리고 차분한 선생님이었습니다. 유재석은 그 선생님의 말투가 자신의 후배인 박휘순을 닮았다며 "제가 되게 좋아하는 바이브다"라고 칭찬해 주변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유재석의 말에 "그런 말 자주 듣는다"며 자신도 자신의 말투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세 사람은 선생님과의 대화 속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유머를 주고받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진 미션은 달리는 기차에 탁구공을 넣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위기가 닥쳤지만, 유재석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애들 피자라도 먹이고 가자"며 끝까지 의지를 다졌고, 결국 미션을 성공해 학생들에게 피자 10판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순간 학생들의 환호성과 세 사람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감동을 느끼게 했습니다. 특히 유연석은 "이런 순간이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 같다"며 미소 지었고, 박신혜 역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가장 보람차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미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순간은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 4. 칼국수로 이어진 틈새의 여유
사연자와의 만남이 끝난 후, 세 사람은 틈새 시간을 이용해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유연석은 박신혜가 첫 회 게스트로 와서 무척 편안하고 좋다고 고백하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유재석은 가장 편하게 대했던 게스트로 유연석과 함께한 지석진과 조혜련을 떠올리며, 그날의 녹화는 마치 일상적인 대화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습니다. 반면 덜 편했던 게스트로는 유진을 언급하며 "그날은 연석이도 눈치를 많이 봤고, 유진도 삼촌들 사이에서 어려워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박신혜 역시 유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유진 씨는 정말 눈에 보석을 박은 것처럼 너무 아름다워서 개인적으로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유진의 아름다움을 극찬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공감하며 "빛이 난다"고 덧붙였고, "나는 빛이 난 적이 없어서 아쉽다"고 농담을 던졌으나, 유연석과 박신혜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자 유재석은 "너희 왜 아무 얘기도 안 하니? 내가 이렇게 말했으면 대꾸라도 해야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의 티격태격하는 대화는 방송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예능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연진들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라고 언급하며, "촬영하는 내내 이렇게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아야 시청자들도 함께 웃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신혜와 유연석도 이에 동의하며,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좋은 방송을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대화 속에서 서로를 칭찬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도 그들의 진심이 전해지도록 했습니다.
### 5. 국어국문학 전공자에서 발레리노로, 사연자의 특별한 이야기
마지막으로 만난 사연자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다 발레리노가 된 '용기'씨였습니다. 그는 우연히 방문한 댄스 학원에서 발레 선생님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입시 무용을 단 3개월 준비해 한예종에 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한성대에서 4년 장학금과 조기 졸업 조건을 제안받고, 결국 한예종이 아닌 한성대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니버셜 발레단에 입단하며 멋진 발레리노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사연자의 믿을 수 없는 인생 이야기는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 모두에게 큰 감동과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의 인생이 한 편의 드라마 같다고 평가하며, 유재석은 "이런 용기 있는 선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멋진 모습이 있는 것 같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진 미션에서는 20초 안에 한쪽 발만 사용해 풍선을 골대에 넣는 도전이 이어졌고, 유연석의 활약으로 2단계까지 성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오늘 내가 손흥민이었다"며 농담 섞인 자화자찬을 던지며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신혜는 유연석의 활약에 "진짜 손흥민이 부럽지 않다"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가벼운 농담과 진지한 순간들이 함께 어우러져 방송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특히 발레리노가 되기까지의 사연자의 여정은 도전과 열정의 의미를 새삼 일깨워 주었고, 그를 응원하는 세 사람의 진심 어린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틈만나면'의 첫 방송은 이렇게 다양한 사연자들과 함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신혜, 유재석, 유연석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솔직한 대화, 그리고 틈새를 이용한 작은 도전들이 모여 만들어낸 이야기들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진지한 도전,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는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또 어떤 틈새를 찾아 떠날지, 어떤 특별한 사연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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