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6. 16:24ㆍ나의 소식
**제목: 빌리, 건강 회복 후 7인 완전체로 화려한 컴백 – '기억사탕'과 아이유의 특별한 손길**
**부주제: 1년 7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빌리의 새로운 시작과 아이유와의 감동적인 협업 이야기**
걸그룹 빌리가 드디어 건강을 회복한 문수아와 수현과 함께 7인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팬들의 기대 속에 빌리가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컴백은 빌리가 1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순간이었죠.
**1. 완전체로 돌아온 빌리, 그 의미**
지난해 4월 문수아가 오빠이자 아스트로 멤버였던 문빈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슬픔과 어려움을 겪으며 활동을 중단했으며, 멤버 수현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빌리는 5인 체제로 그룹 활동을 이어왔고, 팬들은 문수아와 수현의 건강 회복과 복귀를 간절히 기다려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컴백은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회복과 성장을 거쳐 다시 만난 7명의 멤버가 만들어낸,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이었습니다.
문수아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다시 만났을 때 처음에는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멤버들이 따뜻하게 반겨주고 우리가 여전히 하나라는 걸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습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던 만큼 더 열심히 연습했고,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무대에서 서로에게 미소를 보내며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통해, 여전히 빌리로서의 강한 유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2. 아이유와의 특별한 협업 '기억사탕'**
이번 앨범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바로 타이틀곡 '기억사탕'에서의 가수 아이유와의 협업입니다.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가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갑니다. 특히 이 곡에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내레이션에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빌리와 아이유의 첫 공동 작업이기에 더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람은 "저희가 평소에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아이유 선배님께서 작사와 내레이션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정말 꿈같은 일이었어요."라며 감격스러워했습니다. 멤버들은 아이유의 참여로 인해 이번 곡이 더욱 특별해졌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츠키는 "아이유 선배님이 팬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며 작업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팬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라며 소중한 의미를 전했습니다.
문수아 역시 "팬콘에서 선배님의 곡 '러브 포엠'을 부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직접 협업을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평소 존경해왔던 선배님과의 협업은 우리 모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이번 컴백이 더욱 의미 깊어진 것 같습니다"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이유의 손길이 더해진 '기억사탕'은 빌리브(빌리의 팬덤명)에게 보내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trampoline'과 다양한 수록곡 빌리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 타이틀곡 'trampoline'(트램펄린)은 지난 11일 선공개 싱글로 먼저 발매되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높이 뛰며 느꼈던 자유로움과 희망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람은 "당장은 크고 어렵게 느껴지는 일들도 트램펄린처럼 높이 뛰어오르며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담은 곡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이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luerose'(블루로즈)는 80년대 시티 팝 스타일의 곡으로, 빌리의 푸른 꿈과 가능성을 표현하며, 'BTTB (Back to the Basics)'는 처음의 용기와 빛났던 순간을 되찾으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수록곡 'shame'(쉐임)은 뉴 로맨틱 장르의 곡으로,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한 나를 찾겠다는 의지를 노래합니다. 마지막으로 'dream diary ~ etching mémoires of midnight rêverie'(드림 다이어리)는 트로피컬 하우스 비트에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더해, 꿈속에서 나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이 모든 곡들은 빌리의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팬들을 향한 감사와 월드 투어 계획**
이번 컴백과 더불어 빌리는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수아는 "팬 분들이 기다려주신 덕분에 다시 7명이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함께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더욱 단단해진 것을 느꼈고, 팬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현 또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팬들이 자리를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활동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빌리는 이번 앨범 활동 후 11월 15일부터 북남미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문수아는 "미국 투어는 처음이기 때문에 더 많은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유럽 투어와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빌리는 팬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빌리의 이번 컴백은 단순한 앨범 발매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더욱 탄탄해진 음악적 완성도, 그리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가 담긴 이 앨범은 빌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팬들은 물론 많은 음악 팬들이 이들의 음악과 무대에서 전해지는 에너지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빌리의 여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음악 속 메시지는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팬들과의 연결 고리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하는 빌리의 진심은 이번 앨범과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빌리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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